아기가 백일을 맞이하며 좀 더 큰 침대를 마련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하게 된 꼬모 토들러 침대

조리원 퇴소 이후 부터 쭉- 써오던 아기 침대를 졸업하고 어떤 침대를 안방에 두고 쓸까 고민고민 하며 열심히 써칭했어요.

그러다 어른 침대 옆 공간에 여유있게 들여놓을 수 있는 꼬모 토들러 침대를 알게되어 하로월드 직영점을 방문하여

직접 매장에서 제품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방문 당일에 구매계약을 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다리로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

난간도 2종류를 필요에 따라 바꿔가며 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색상도 다양하고 원목이어서 튼튼한데 반해 또 엄청 무겁지는 않아서 이동도 용이합니다.

현재는 아기가 뒤집기 정도만 하여서 긴 다리를 사용하여 침대 높이는 높여 성인 침대와 엇비슷하게 두고

일반 난간을 설치하여 밤에 쪽쪽이가 빠져서 울거나 잠결에 뒤집기 시도를 하다 깼을 때 팔만 뻗어서 아기를 달랠 수 있게 사용 중 입니다.

추후 아기가 혼자 앉을 수 있게 되면 그 땐 침대 높이를 낮추고 난간을 하이난간으로 바꿔 사용할 예정입니다.

하중도 40kg까지 되서 아기가 좀 더 클 때 까지 쓸 수 있어서 맘에 들고요,

아기가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본인 취향이 생기게 되면 그 때 슈퍼싱글 침대 고르라고 해서 바꿔줄 계획입니다.

그 때 까진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냄새 빼는데는 3일은 어느 정도 얼추 나무 냄새가 빠질 기간정도였고, 완전히 빠지는데는 1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참, 다리 높낮이 조절 나사가 처음에 맞지 않아 구입한 매장으로 부품 교환 신청 문의를 드렸었는데

아주 빠르게 처리해주셔서 아기 침대 조립을 빨리 해줄 수 있었어요!

서비스적으로도 매우 만족합니다!

슈퍼싱글침대가 부담스럽고 안전가드나 난간, 침대 높이 등 여러가지가 고민고민 되시는 모든 분들께

꼬모 토들러 침대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