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조립 좋아해서 가성비 대비 침대 자체는 만족스러워요. 살짝 약한 감이 있긴 해요. 배송 왔을 때 개봉하니 딱 눈에 보이는 곳(침대 갈빗대)에 벌레인지 뭔지 눌려서 형체는 못 알아보는데 핏자국이랑 있었어요. 30개월 애기가 침대를 너무 기다렸고 또 배송에 걸리는 시간이며 5층인 방까지 가지고 올라오는 것까지 여러모로 여튼 알콜로 닦아내고 사용했는데 영 찝찝하고 불쾌했어요. 박스를 열자마자 보이는 곳이면 포장할 때도 보일텐데 말이죠. 그런 관리 시스템 같은 게 허술하다는 느낌이 들어 별로였습니다. 애들 사용하는 물건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광고를 엄청해서 들어와서 보게 된 건데 크리스마스라고 세일에 패드까지 주니 할인을 덜 해도 이게 정형화된 사이즈가 아니라 패드를 주는 지금 이벤트가 더 나은 듯 하네요. 이럴 줄 알았다면 마지막 날 부랴부랴 사지 않았어도 됐을 것 같아요. 침대 먼저 그리고 안전가드와 범퍼가 나중에 와 이제야 후기 씁니다. + 사진 한 번 올리기 너무 힘드네요.있는 어플로 줄이다 줄이다 결국 어플 깔아서 줄여서 올려요.